‘숲속의 작은집’ 소지섭, 박신혜가 숲 속 생활을 마치는 소감을 밝혔다.
소지섭, 박신혜는 8일 오후 방송된 tvN ‘숲속의 작은집’ 마지막 회에서 제작진으로부터 그 동안의 생활이 어땠느냐는 질문을 받고 “다양한 경험을 했다”, “만족도가 높았다”라고 답했다.
소지섭은 “여기서 12박을 했다. 두 달 좀 넘었다”며 “다양한 첫 경험을 하게 해줬다. 낯선 곳에서 잠자고 새소리를 다양하게 듣고. 대부분이 다 처음이었다”고 말했다.
박신혜는 “굉장히 좋았다. 만족도가 높았다”면서 “실험으로 와 있긴 했지만 중간중간 자유시간이 있어서 낮잠, 산책, 영화도 봤다. 이 안에서 행복했던 일들이 많아서 (끝나는 게) 아쉽다”라고 했다.
‘숲속의 작은집’은 자발적 고립 다큐멘터리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지난 4월 6일 첫 방송됐으며 이날 방송을 끝으로 약 두 달간의 대장정을 마친다.
이지현 기자 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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