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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빈, ‘뮤직뱅크’ MC 하차…마지막 인사 하다 결국 눈물 펑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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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빈, ‘뮤직뱅크’ MC 하차…마지막 인사 하다 결국 눈물 펑펑

입력
2018.06.08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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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붐 솔빈이 뮤직뱅크 MC를 하차했다.KBS2 ‘뮤직뱅크’영상캡처
라붐 솔빈이 뮤직뱅크 MC를 하차했다.KBS2 ‘뮤직뱅크’영상캡처

라붐 솔빈이 1년 10개월 만에 ‘뮤직뱅크’MC에서 하차했다.

8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는 라붐 솔빈의 마지막 인사가 전파를 탔다.

이날 ‘뮤직뱅크’ 방송 말미 솔빈은 "매주 금요일마다 케이 팝을 소개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며 "소중한 경험을 만들어 준 '뮤직뱅크' 가족, KBS 관계자 여러분, 회사 식구들, 1년 10개월 동안 믿어준 팬 분들, 멤버들, 가족들에게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이어 "영원하다는 건 없지만 '뮤직뱅크'에서 배우고, 만난 인연은 영원할 것 같다"라고 말을 하다 결국 눈물을 보였다.

한편 솔빈은 지난 2016년 8월 배우 이서원과 MC로 발탁됐으며, 안정적인 진행으로 시청자들에게 칭찬을 받아왔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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