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붐 솔빈이 1년 10개월 만에 ‘뮤직뱅크’MC에서 하차했다.
8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는 라붐 솔빈의 마지막 인사가 전파를 탔다.
이날 ‘뮤직뱅크’ 방송 말미 솔빈은 "매주 금요일마다 케이 팝을 소개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며 "소중한 경험을 만들어 준 '뮤직뱅크' 가족, KBS 관계자 여러분, 회사 식구들, 1년 10개월 동안 믿어준 팬 분들, 멤버들, 가족들에게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이어 "영원하다는 건 없지만 '뮤직뱅크'에서 배우고, 만난 인연은 영원할 것 같다"라고 말을 하다 결국 눈물을 보였다.
한편 솔빈은 지난 2016년 8월 배우 이서원과 MC로 발탁됐으며, 안정적인 진행으로 시청자들에게 칭찬을 받아왔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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