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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계좌에 주식·펀드·채권 등 모든 투자자산 통합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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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계좌에 주식·펀드·채권 등 모든 투자자산 통합관리

입력
2018.06.0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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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자산관리 트렌드를 살펴보면 단일 상품에 투자하기보다는 다양한 자산에 분산투자하여 변동성은 낮추고, 효율적으로 자산을 관리할 수 있는 종합자산관리솔루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KB증권은 이러한 고객의 니즈를 충족하고자 지난해 7월 새로운 종합자산관리서비스인 ‘KB able Account’를 출시했다.

‘KB able Account’는 통합자산관리 플랫폼(UMA, Unified Managed Account)을 통해 하나의 계좌에서 국내외 주식은 물론 ELS, 펀드, 채권, ETF, 대안투자상품 등 다양한 투자자산을 거래, 관리함과 동시에 포트폴리오 투자를 통한 리스크 분산관리 및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목표로 한다.

또한 ‘모두를 위한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객에게 투자금액의 문턱 없이 전문적인 자산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이에 따라 최소가입금액을 업계 최저 수준인 1,000만원으로 낮췄다. 또한 10만~30만원 수준의 적립식 상품 및 성과보수형 상품도 출시하여 고액 자산가, 법인 고객뿐만 아니라 개인고객도 손쉽게 투자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KB able Account’는 고객의 투자 선호도 등 고객의 상황에 맞는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제시한다. 모델포트폴리오는 크게 4가지 유형으로, ▦국내투자형 ▦글로벌투자형 ▦펀드투자형 ▦자산배분형으로 구성돼 있다.

올들어 국내 유수 자문사의 자문을 바탕으로 운용되는 ‘멀티자문형’, 글로벌 이머징 시장을 겨냥한 ‘이머징투자형’, 코스닥 시장 및 개별 섹터 위주로 투자하는 ‘코어모멘텀형’ 및 해외 헤지펀드에 투자해 포트폴리오 분산투자를 추구하는 헤지펀드 투자형을 잇달아 출시해 라인업을 늘렸다.

이외에도 투자의 간편성이라는 장점도 있다. 통합자산관리플랫폼으로 한 번만 서류를 작성하면 고객의 투자성향과 목적에 맞게 다양한 상품을 계좌에 편입할 수 있으며, 정기적으로 징수되는 랩 수수료 외에 매매 시 수수료가 부과되지 않는다. 이런 장점 덕분에 ‘KB able Account’는 출시 이후 약 11개월 만에 6,000억원이 넘는 판매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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