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해 있는 스타트업 제이콥코리아(대표 홍용의)는 측정기 분야의 오랜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실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제품들을 개발 및 판매하는 기업이다.
지난 2015년 9월 설립된 제이콥 코리아는 전체 매출의 80% 이상을 미국시장 진출을 통한 수출로 달성하고 있다.
제이콥코리아의 수출 품목으로는 디지털체온계, 임신진단키트, 여성케어 제품 등이 있다.
이 제품들은 지속적으로 소비하는 형태의 생활필수품들로, 안정적인 품질과 경쟁력 있는 가격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신제품 출시에 박차를 가하며 국내 시장 공략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제이콥코리아가 개발중에 있는 대용량 보조배터리 ‘eFillUp’은 고속충전기능, 무선충전기능, LED조명과 블루투스 스피커가 장착되어 있는 혁신적인 제품이다.
‘eFillUp’은 지금까지 출시된 보조배터리의 용량에 비해 약 5배~10배 큰 120000mAh 용량으로 설계 되어 있어 캠핑이나 야외 활동시 다양한 기기들의 보조배터리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용의 대표는 “올해에는 국내시장 신제품 출시뿐만 아니라 현재 수출되고 있는 제품들과 연관된 아이템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미국시장 수출품 확대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