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유정복 자유한국당 인천시장후보 “인천시 의료계 제안정책 적극 수용”..인천시 보건의료 복지 확대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유정복 자유한국당 인천시장후보 “인천시 의료계 제안정책 적극 수용”..인천시 보건의료 복지 확대

입력
2018.06.07 17:44
0 0
유정복인천시장은 4년 임기중 부채 3조7,000억원을 갚아 재정건전화를 이룬 것을 바탕으로 인천시의 보건의료분야의 복지를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유정복인천시장은 4년 임기중 부채 3조7,000억원을 갚아 재정건전화를 이룬 것을 바탕으로 인천시의 보건의료분야의 복지를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는 복지제일도시를 선언, 인천시 치과의사회와 한의사회 및 약사회에서 요구한 정책 건의에 대한 답변에 전격적인 수용의사를 밝혔다.

유 후보는 7일 “행복제일도시 인천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의료복지는 기본 중의 기본”이라며 “치과의사회와 한의사회 및 약사회에서 제안한 정책건의는 시민의 삶에 반드시 필요한 정책들로 이를 수용해 시민이 행복한 인천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인천시 치과의사회는 ▦학생치과주치의제 ▦저소득층 아동치과주치의제 ▦저소득층 노인무료틀니 지원사업 ▦학교 내 양치시설 확충사업 ▦장애인 치과진료소 설립등을 제안했다. 유 후보는 이 중 치과주치의 제도는 군구와 협의를 통해 추진할 예정이지만 나머지 어르신, 장애인, 학생들을 위한 정책은 반드시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임을 약속했다.

인천시 한의사회는 ▦한의약 육성 조례안 ▦한의 난임 부부 사업 ▦한의 경로당 주치의 사업 ▦저소득 어르신 한의건강 바우처 사업 ▦저소득 학생, 생리통 한의 치료 사업 ▦찾아가는 한의건강 지킴이 사업 ▦인천광역시 의료원 한의과 설치 ▦인천보훈병원 한의과 설치, 국가유공자 바우처 사업 ▦인천지역 업체, 병원과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등 9가지 정책에 대해 제안했다.

인천시 약사회는 ▦인천의료원, 관내 보건소 성분명(국제일반명) 처방 시범사업 ▦방문약료제도 도입 ▦공공심야 약국 도입 및 편의점 상비의약품 관리 ▦안전사용교육단 경로당 사업 지원 및 확대 ▦휴일지킴이약국 실태조사 및 홍보 ▦약무직 채용 확대등을 제안했다. 유 후보는 이를 전격적으로 수용해 공약에 반영하고 향후 4년 내 반드시 관철시킬 것이라고 선언했다.

유정복 후보는 “지난 4년간 시장으로서 인천시를 부채 위기에서 구하고 재정도시를 만들었다”며 “재정정상화를 통해 앞으로는 인천의 보건의료 분야의 복지를 확대하고 어르신, 장애인, 여성, 어린이 등 질병 때문에 아픈 몸이 사회에서도 외면 받는 일이 없도록 복지제일도시 인천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