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0만원, 홍보동영상, 해외전시회 지원
경북테크노파크는 7일 성장가능성과 시장 경쟁력이 높은 15개 중소기업을 '2018 경상북도 스타기업'으로 선정했다.
기업 선정은 지난 4월부터 한달간 공모와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선정평가위원회에서 ‘요건ㆍ발표ㆍ현장심사’로 이뤄졌다.
선정된 기업은 냉간ㆍ핫스템핑 전문기업인 ㈜아이제이에스, 이중진공관형 태양열집열기 전문기업인 세한에너지㈜, 환경친화형 합성에스테르 전문기업인 ㈜광우, 자동차엔진용 부품 전문기업인 ㈜제이에이치테크놀러지 등이다.
이들 기업은 최대 5,000만원을 지원받고 수출실적 100만불 미만 기업을 대상으로 홍보동영상 제작, 해외전시회 참가 등 수출성공패키지사업으로 기업당 최대 3,0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또 2019년에는 상용화 R&D로 2년간 최대 3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재훈 경북테크노파크 원장은 "성장가능성 및 시장 경쟁력이 있는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을 통해 글로벌 강소기업, 월드클래스 300기업을 육성하는데 노력하겠다"며 "경상북도, 중소벤처기업부와 연계하여 지역산업 발전과 기업성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창식기자 csyoon@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