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의 후안 안토니오 바요나 감독이 7일 한국을 찾는다.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측은 후안 감독의 내한 소식을 알리며 “공식 일정에는 없었지만, 한국에서의 놀라운 흥행에 방문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무엇보다 감독의 내한은 당초 예정된 일이 아닌, 깜짝 방문이라는 점이 인상적이다. 구체적인 계획은 후안 감독의 한국 도착 후 상의할 계획이다.
지난 6일 개봉한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개봉 당일 118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 최고 오프닝 신기록을 세웠다.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폐쇄된 쥬라기 월드에 남겨진 공룡들이 화산 폭발로 인해 멸종 위기에 처하고, 존재해선 안될 진화 그 이상의 위협적 공룡들까지 세상 밖으로 출몰하는 대위기를 그린 영화다. 크리스 프랫,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 등이 출연했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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