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비서가 왜 그럴까’ 포스터가 표절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6일 첫 방송된 tvN 새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박서준, 박민영이 주연 배우로 출연하며 스토리, 연기 등에서 호평 받았다.
그러나 첫 방송 직후 포스터가 표절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할리우드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가 과거 한 여배우와 촬영한 패션지 화보와 비슷하다는 지적이었다.
실제로 비교해 본 결과, 두 사진은 매우 흡사했다. 남녀가 앉아 있는 구도 그리고 남녀의 의상, 소품으로 활용된 솜사탕 등 모든 면이 비슷해 보였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실망이다” “너무 비슷하다” 등의 반응이다.
이지현 기자 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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