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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결방, 여전히 뜨거운 반응 보이고 있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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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결방, 여전히 뜨거운 반응 보이고 있는 이유는?

입력
2018.06.06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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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결방에 누리꾼들 반응이 뜨겁다. SBS 제공
‘불타는 청춘’ 결방에 누리꾼들 반응이 뜨겁다. SBS 제공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이 지방선거 후보자 토론회 방송으로 인해 결방되자 누리꾼들의 불만이 폭주하고 있다.

지난 5일 SBS 방송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불타는 청춘’ 대신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2018 지방선거 방송토론 경기도지사 후보’ 방송이 전파를 탔다.

이에 누리꾼들은 “제일 좋아하는 프로인데 어제 시간되서 보려 하는데 경기도지사토론회로 결방”, “나는 타 지역 사람인데, 경기도만 하던가 방송국 한군데서 하던가. 정규 3사 방송 다 하다니”, “결방이라니 일주일 꼬박 기다렸는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회 방송 될 때 마다 주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랭킹 되는 화요일 예능 프로그램이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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