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지상이 박소현에게 호감을 표시했다.
5일 방송된 MBC every1 '비디오스타'에는 가수 정엽, 뮤지컬 배우 마이클 리와 한지상, 현대 무용가 김설진이 출연했다.
이날 한지상은 자신의 이상형으로 박소현을 꼽았다. 그는 "(박소현은) 내 세대 때 하이틴 스타였다"라며 "누나를 보면 묘하게 가능성이 느껴진다. 연하 입장에서 가능성이라고 표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지상은 이어 박소현에게 "목선이 정말 아름답다"고 칭찬했고, 이에 박소현은 미소로 화답했다.
이를 본 MC 김숙은 "박소현 씨와 한지상 씨의 사랑을 응원하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2003년 연극 '세발 자전거'로 데뷔한 한지상은 MBC '장미빛 연인들', 영화 '쓰리 썸머 나잇' 등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강이향 기자 2hyang@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