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츠(Suits)’ 장동건 박형식의 ‘브로맨스’ 현장이 공개됐다.
5일 ‘슈츠(Suits)’ 제작진 측은 촬영현장 속 장동건, 박형식 두 남자의 데칼코마니 케미를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제작진이 잠시 촬영을 준비하고 있는 동안 2인용 소파에 나란히 앉아 대본을 보며 대화 중이다.
대본을 바라보는 눈빛도, 앉은 자세도 꼭 닮은 두 남자의 모습이 훈훈한 미소를 유발한다.
이와 관련 ‘슈츠(Suits)’ 제작진은 “장동건과 박형식은 드라마 ‘슈츠(Suits)’를 중심에서 이끄는 두 주인공이다. 그만큼 분량도 많고 준비해야 할 것도 많지만, 두 배우는 언제나 밝은 미소로 촬영에 임한다. 특히 최고조합이 함께 하는 장면에서는 서로에 대한 배려와, 끊임없는 대화를 통해 더욱 완벽한 호흡을 완성해 나가고 있다. 회를 거듭할수록 착착 맞아 떨어지는 두 배우의 호흡이 브로맨스 드라마로서 ‘슈츠(Suits)’를 더욱 재미있게 만들어 주는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역대급 브로맨스를 보여주고 있는 KBS2수목드라마 ‘슈츠(Suits)’는 내일(6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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