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공유플랫폼업체 콰이는 다음달 17일까지 대학생 서포터즈 ‘콰이 프렌즈’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콰이 프렌즈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체험, 홍보 프로그램이다. 콰이는 콰이 프렌즈로 총 50명을 뽑아 7월부터 12월말까지 6개월간 운영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콰이는 ‘캠퍼스 리그’라는 모집 행사를 벌인다. 지원자는 모바일용 콰이 응용소프트웨어(앱)를 내려 받아 설치한 뒤 소속 학교를 자랑하는 영상을 찍어 올리면 된다. 콰이측은 가장 많은 ‘좋아요’를 받은 영상 주인공 5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콰이 프렌즈는 주 1회 영상을 올리고 사회관계형서비스(SNS)에서 공유 활동을 하면 상금을 받거나 앱 개발에 참여할 수 있다. 콰이는 연말에 활동이 종료된 뒤 우수 활동자 10명을 가려 중국 본사 초청 기회를 주고 해외 인턴 지원시 우대할 계획이다.
한편 콰이 앱은 영화나 드라마 속 유명 대사를 재미있게 이용할 수 있는 더빙, 얼굴 사진 보정 기능인 매직페이스 기능 등을 내세워 전세계 7억명의 누적 이용자를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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