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라 출신 고영욱이 전자 발찌를 벗는다.
고영욱은 오는 7월 부착 3년형 기한이 만료됨에 따라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 발찌)를 벗는다. 하지만 신상정보는 2년 여 더 조회가 가능하기 때문에 연예게 복귀는 사실상 불가능하다.
고영욱은 지난 2010년부터 2012년까지 미성년자 3명을 5차례에 걸쳐 성폭행 및 성추행 한 혐의를 받고 지난 2013년 구속됐으며 재판 결과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과 신상정보 공개·고지 5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3년 형 등을 선고 받았다.
한편 고영욱은 1994년 룰라로 데뷔,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 해 활약 해 왔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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