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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전자발찌 1호’ 고영욱, 한달 뒤 자유의 몸 된다…연예계 복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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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전자발찌 1호’ 고영욱, 한달 뒤 자유의 몸 된다…연예계 복귀는?

입력
2018.06.05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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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욱이 오는 7월 전자발찌가 해제된다.고영욱 트위터
고영욱이 오는 7월 전자발찌가 해제된다.고영욱 트위터

룰라 출신 고영욱이 전자 발찌를 벗는다.

고영욱은 오는 7월 부착 3년형 기한이 만료됨에 따라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 발찌)를 벗는다. 하지만 신상정보는 2년 여 더 조회가 가능하기 때문에 연예게 복귀는 사실상 불가능하다.

고영욱은 지난 2010년부터 2012년까지 미성년자 3명을 5차례에 걸쳐 성폭행 및 성추행 한 혐의를 받고 지난 2013년 구속됐으며 재판 결과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과 신상정보 공개·고지 5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3년 형 등을 선고 받았다.

한편 고영욱은 1994년 룰라로 데뷔,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 해 활약 해 왔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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