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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정보’ 막국수, 33년 전통에 맛도 일품...가격이 단돈 ‘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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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정보’ 막국수, 33년 전통에 맛도 일품...가격이 단돈 ‘4000원’

입력
2018.06.04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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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정보’ 막국수 집이 화제다.KBS2 ‘생생정보’ 영상 캡처
‘생생정보’ 막국수 집이 화제다.KBS2 ‘생생정보’ 영상 캡처

'생생정보' 막국수가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4일 오후 방송된 KBS2 '생생정보'에서는 '가격 파괴 WHY' 코너에서는 4000원 막국수 집이 소개됐다.

이날 ‘생생정보’에 방송된 막국수 14세 때 황해도에서 피난을 온 주인장의 집으로 50년 넘게 요리를 했으며, 막국수집은 33년째 운영 중이다. 맛의 비법은 독특한 면에 있다. 방송에서 공개된 막국수 집의 면은 메밀가루, 고구마전분, 밀가루에 옥수수 수염차를 넣어 반죽하는데, 냉장 숙성 후 주문과 동시에 뽑아내는 것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국물은 한우잡뼈를 푹 고아낸 육수에 천일염만으로 간을 해 담백하고 시원하다.

한편 이 집의 막국수는 4000원, 비빔 막국수는 4500원에 먹을 수 있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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