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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리스’ 신현빈 “정신과 의사 김은수로 살며 긴장감 가득했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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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리스’ 신현빈 “정신과 의사 김은수로 살며 긴장감 가득했던 기억”

입력
2018.06.04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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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본컴퍼니 제공
유본컴퍼니 제공

OCN 오리지널 '미스트리스'에서 남다른 활약을 펼친 배우 신현빈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4일 오전 신현빈은 “‘미스트리스’의 은수로 살아가면서 실제로는 마주한 적 없는 불안하고 긴장되는 상황들이 가득했던 기억이다. 그래서 쉽지만은 않은 촬영이었지만,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나서 힘들고 어려운 촬영도 잘 마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약 2개월 간의 추억을 회상했다.

그는 이어 “함께 고생한 모두에게, 그리고 지켜봐주신 시청자 여러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극중 신현빈은 섬세한 눈빛과 감정 표현으로 미스터리한 면모의 정신과 의사 김은수 역을 완벽하게 표현했다. 특히 과거와 현재, 인물과 인물 사이를 오가는 이야기의 특성을 특유의 진정성 있는 연기력과 탁월한 완급조절로 잘 살려내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한편, 신현빈은 다음 달 개봉 예정인 영화 ‘변산’에서 뛰어난 미모로 남학생들의 선망의 대상이 되는 미경 역을 맡았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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