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할배' 팀이 새 시즌 촬영을 위해 독일로 떠난다.
tvN '꽃보다 할배 리턴즈'(가제) 팀이 4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독일로 출국한다.
이번 시즌에는 원년 멤버였던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에 배우 김용건이 새로 합류했다. 전 시즌에서 짐꾼으로 활약했던 이서진도 함께했다.
'꽃보다 할배'는 지난 2013년 유럽, 대만 편을 시작으로 스페인, 그리스로 자유여행을 떠났다. 노년 배우들이 해외 배낭여행을 떠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꽃보다 할배’ 에피소드는 시청률 10%를 넘기며 큰 사랑을 받았다.
3년 만에 돌아온 ‘꽃보다 할배’의 독일 에피소드는 ‘숲속의 작은 집’ 후속으로 첫 방송된다.
강이향 기자 2hy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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