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이 소집해제 이후 처음으로 국내 팬들을 만난다.
박유천은 4일 자신의 생일을 맞아 오후 8시 서울 광진구 YES24 라이브홀에서 진행되는 ‘2018 박유천 생일 팬미팅’에 참석한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4일 공식 SNS를 통해 “박유천 JAPAN TOUR에 이어 한국 팬미팅 확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긴 시간 함께 해주신 팬 여러분과 소중한 시간을 보내고자 생일 팬미팅을 준비했다. 오랜만에 만나는 만큼, 그 어느 때 보다 설레기도 하고 긴장도 되지만 기다려주신 만큼 좋은 추억이 될 수 있는 시간을 만들려고 한다”라고 알렸다.
박유천은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이던 2016년 성폭행 혐의로 잇따라 피소됐으나 지난해 무혐의 처분을 받고, 같은 해 8월 소집해제 됐다.
강이향 기자 2hyang@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