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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강다니엘 “지금 이 순간, 30년 지나도 잊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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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강다니엘 “지금 이 순간, 30년 지나도 잊지 않겠다”

입력
2018.06.03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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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강다니엘이 소감을 밝혔다. 스윙엔터테인먼트 제공
워너원 강다니엘이 소감을 밝혔다. 스윙엔터테인먼트 제공

워너원 강다니엘이 남다른 콘서트 소감을 밝혔다.

3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는 워너원의 첫 번째 월드 투어 콘서트 ‘Wanna One World Tour <ONE: THE WORLD>’의 서울 콘서트 마지막 공연이 열렸다.

이날 ‘활활’로 시작해 ‘NEVER’ ‘ENERGETIC’ ‘부메랑’까지 총 4곡의 단체 무대를 마친 워너원 멤버들은 첫 번째 토크 타임을 가졌다.

강다니엘은 “어느새 마지막 날이다”라며 “워너원 첫 단독 콘서트 대망의 마지막 날이다. 오늘 새하얗게 불태우겠다. 원래 콘서트는 막콘이 최고다”라고 말해 워너블을 열광시켰다.

이어 라이관린은 “불태울 준비 되셨나요?”라며 “It’s Show Time”이라는 센스 있는 각오를 전했다. 옹성우는 “여러분 오늘 살면서 가장 행복한 날 만들 준비 되셨습니까”라며 “살면서 3일 연속 가장 행복하기도 힘든데 우리는 그걸 만든다. 오늘도 가장 행복한 날을 같이 만들어 보자. 파이팅”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지훈은 “드디어 오늘이 왔다”며 “정말 엄청난 게 많으니까 기대 많이 해달라”는 멘트를, 이대휘는 “여러분. 오늘 막콘인데 진짜 신나게 놀 수 있어요? 신나게 놀아봅시다”라며 애교로 마음을 달궜다.

배진영은 “오늘 마지막 콘서트인데 모두 다 재미있게 놀다가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강다니엘은 “제가 하려던 말을 다 해버려서 어렵다”면서도 “오늘 이 순간을 제가 30년이 지나도 잊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워너원의 첫 번째 월드 투어 콘서트 ‘Wanna One World Tour <ONE: THE WORLD>’는 워너원이 전 세계를 무대로 ‘Golden Age’의 완성을 향해 나아가는 대망의 첫 번째 월드투어 콘서트로 세계 14개 도시에서 3개월간 총 20회 개최된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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