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독전'이 개봉 12일 만에 누적 관객 수 300만 명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독전은 2일 오후 5시 기준 300만 1539명을 기록했다.
‘독전’의 300만 돌파 기록은 올해 한국 영화 중 유일하게 300만 관객을 넘은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 보다 12일이나 빠른 속도다.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에 ‘독전’의 출연배우들은 손글씨로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조진웅은 “500만, 700만, 1000만 될 때까지 행동도 생각도! 독전”이라고 적었으며, 차승원은 “500만을 향해 기도합시다”라고 자신의 영화 속 대사를 활용했다. 류준열은 귀여운 그림을 함께 그려 눈길을 끌었다.
조진웅, 류준열 주연의 영화 ‘독전’은 아시아 최대 유령 마약 조직의 보스 '이 선생'을 잡기 위해 펼치는 암투와 추격을 그린 범죄 액션 영화다.
강이향 기자 2hy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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