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시크릿 마더’ 송윤아 누명 썼다..김소연 떠민 범인은 누구?(종합)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시크릿 마더’ 송윤아 누명 썼다..김소연 떠민 범인은 누구?(종합)

입력
2018.06.02 21:04
0 0
‘시크릿 마더’ 송윤아가 김소연을 해친 범인으로 몰렸다. SBS 방송화면 캡처
‘시크릿 마더’ 송윤아가 김소연을 해친 범인으로 몰렸다. SBS 방송화면 캡처

‘시크릿 마더’ 송윤아가 김소연을 옥상에서 떠민 범인으로 몰렸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드라마 ‘시크릿 마더’에서 김윤진(송윤아 분)은 옥상에서 김은영(김소연 분)을 만나기로 했으나 그 곳에는 김은영이 없었다. 누군가 옥상 문을 닫고 나가는 소리가 들렸고, 빌딩 아래에서는 비명 소리가 들렸다. 김은영이 옥상 아래로 추락한 것이다.

사람들은 옥상 위를 쳐다봤고 옥상에는 김윤진이 있었다. 억울하게 누명을 쓰게 된 것이다. 김윤진과 김은영 모두를 위기에 처하게 만든 의문의 남자는 그대로 달아났다. 과연 이 남성은 누구인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김은영은 집에서 몇 장의 사진을 발견하고 한재열(김태우 분)과 언니 김현주(지안 분)가 한때 연인 관계였던 것을 알아챘다.

김은영은 울분을 토하며 한재열을 찾아가 “우리 언니 어디 있냐”면서 “대체 무슨 짓 했느냐”고 소리 질렀다. 그러자 한재열은 “한때 잘못된 만남 이후 당신 언니는 나와 내 아내, 가족 모두 없어지기 바랐다. 결국 그 사고를 냈다”고 해명했다. 이어 “동생 이름으로 병원에 왔다는 얘기를 듣고 찾으려 했지만 찾을 수 없었다. 사라진 당신 언니 우리도 미치도록 찾고 싶다”고 덧붙였다. 같은 시각 김윤진은 자신이 찾던 김은영이 ‘진짜’ 김은영의 언니라는 것을 알게 됐다.

이후 김은영은 급히 무언가를 보고 김윤진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가 김윤진에게 만나자고 말하자마자 의문의 남자에게 가방을 빼앗길 뻔 했다. 주변의 도움으로 가방은 지켰고 휴대전화만 빼앗겼다. 결국 이 남성이 끝까지 김은영을 쫓아가 그를 해한 것이다.

한편 ‘시크릿 마더’는 아들 교육에 올인한 강남 열혈맘의 집에 의문의 입시 보모가 들어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적인지 동지인지 모를 두 여인의 시크릿한 우정과 위기가 예측할 수 없이 펼쳐지는 ‘시크릿 마더’는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이지현 기자 jh@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