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은 1일(현지시간)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친서를 전달하는 모습의 사진을 공개했다.
백악관은 이날 트럼프 대통령이 6ㆍ12 북미정상회담 개최를 공식 선언한 후 트럼프 대통령이 대통령 집무실에서 김 부위원장을 접견하는 모습을 담은 2장의 사진을 배포했다. 첫 번째 사진은 김 부위원장이 트럼프 대통령에 김 위원장의 친서를 전달하는 모습을 담았고, 두 번 째 사진에선 트럼프 대통령이 김 부위원장과 얘기를 나누고 있다.
워싱턴=송용창 특파원 hermeet@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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