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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김정은 친서’ 전달 사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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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김정은 친서’ 전달 사진 공개

입력
2018.06.02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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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일 백악관 대통령 집무실에서 김영철 북한 노동당 위원장으로부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친서를 전달 받고 있다. 백악관 제공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일 백악관 대통령 집무실에서 김영철 북한 노동당 위원장으로부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친서를 전달 받고 있다. 백악관 제공

백악관은 1일(현지시간)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친서를 전달하는 모습의 사진을 공개했다.

백악관은 이날 트럼프 대통령이 6ㆍ12 북미정상회담 개최를 공식 선언한 후 트럼프 대통령이 대통령 집무실에서 김 부위원장을 접견하는 모습을 담은 2장의 사진을 배포했다. 첫 번째 사진은 김 부위원장이 트럼프 대통령에 김 위원장의 친서를 전달하는 모습을 담았고, 두 번 째 사진에선 트럼프 대통령이 김 부위원장과 얘기를 나누고 있다.

워싱턴=송용창 특파원 hermeet@hankookilbo.com

그림 2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1일 백악관 대통령 집무실에서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과 얘기를 나누고 있다. 백악관 제공
그림 2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1일 백악관 대통령 집무실에서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과 얘기를 나누고 있다. 백악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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