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 의 작은 집’ 소지섭이 일출 미션을 수행했지만 결국 해를 보지 못 했다.
소지섭은 1일 오후 방송된 tvN ‘숲 속의 작은 집’에서 박신혜와 일출 미션을 받았다. 두 사람은 다른 날짜에 고근산을 오르게 됐다. 하지만 소지섭은 궂은 날씨 때문에 일출을 볼 수 없었다.
소지섭은 “미션이 일출 보는 거였는데 내게 해는 허락되지 않았나 보다”며 “해는 못 봤지만 마음의 해를 띄우고 소망하는 게 있으면 빌고 내려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무사히 이 촬영을 잘 마치게 해달라고 빌었다. 내가 사랑하고 좋아하는 사람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길, 계속 사랑할 수 있게 해달라고 빌었다”고 덧붙였다.
특히 소지섭은 “신혜도 똑같은 미션이겠지?”라고 물으며 “그땐 맑으면 되겠네”라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이지현 기자 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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