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가정진흥원은 1일 배삼희(사진) 변호사가 제2대 양육비이행관리원장에 취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3년. 배 신임 원장은 고려대 법대를 졸업한 뒤 법무법인 새길과 법률사무소 디케에서 변호사로 활동했고, 서울가정법원 조정위원과 한국성폭력상담소 이사를 지냈다.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은 "배 원장이 오랫동안 양육비 청구 소송과 이해관계 조정자 활동을 지원했고, 성폭력·성매매·보육 관련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일했다"고 선임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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