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북부경찰서는 복현지구대 순찰3팀이 2018년도 상반기 대구경찰청 베스트순찰팀 1위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복현지구대 순찰3팀은 성폭력, 절도 등 중요사건의 피의자 검거 뿐 아니라 주민 요청에 따른 등ㆍ하교시간대 초등학교 안전활동 및 원룸지역 야간시간대 집중 순찰 등 주민불안 내용을 해소하기 위해 예방활동을 펼치는 등 탄력순찰 활성화에 그 공을 인정받아 베스트순찰 인증패 및 대구지방경찰청장 표창(2명)을 수상했다.
박희룡 대구북부경찰서장은 “복현지구대 순찰3팀의 베스트순찰팀 선정을 축하한다”며 “동료들과 화합을 바탕으로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치안에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베스트순찰팀은 반기마다 대구청 내 지역경찰 225개 순찰팀 중 112신고 현장검거 등 정량평가와 순찰 및 범죄예방활동 노력 등 정성평가를 기준으로 최우수 순찰팀을 선정해 지방청장 표창 및 베스트순찰팀 인증패를 수여하게 된다.
윤창식기자 csyoo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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