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AR ABBY: I’m a 14-year-old girl in my first year of high school. I’m not sure what to do about boys or how to make friends. All I ever learned at home was what NOT to do.
애비 선생님께: 저는 고등학교 1학년인 14살의 소녀예요. 저는 남자애들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혹은 어떻게 친구들을 사귀어야 할지 모르겠어요. 제가 집에서 배운 모든 것은 하지 말아야 될 것들이었어요.
I’m not allowed to date until I’m 16, but I really like this boy in my math class. What should I do? I’m so confused. My parents have protected me against things for so long, and I’ve had to learn from my friends’ and my mistakes. I wonder sometimes if I have to be obedient to my parents or if I should make my own choices. Help!
DATELESS AND CLUELESS IN NEVADA
제가 16살이 될 때까지 데이트하는 것이 허락되지 않지만, 저는 수학 수업을 같이 듣는 이 남자애가 정말 좋아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저는 정말 혼란스러워요. 부모님께서는 그런 것들로부터 오랫동안 저를 보호해 주셔서, 저는 친구들과 제 실수로부터 배워야 했어요. 가끔은 제가 부모님께 순종해야 하는지 아니면 제 스스로 결정을 내려야 할지 궁금해요. 도와주세요!
네바다 주의 데이트 상대도 없고 혼란스러운 독자
DEAR DATELESS: At 14 it’s normal to have a crush on a classmate. It’s also normal for your parents to want to protect you. You say you have had to learn from your friends’ and your own mistakes. That's normal, too. It’s how we all learn about life.
데이트 상대가 없는 독자 분께: 14살에 반 친구에게 홀딱 반하는 건 일반적인 일입니다. 또한 독자 분의 부모님께서 독자 분을 보호하고 싶어하는 것도 마찬가지에요. 독자 분이 친구들과 자신 스스로의 실수로부터 배워야 했다고 말했죠. 그것 역시 일반적이에요. 그게 바로 우리가 인생에 대해 배우는 방법입니다.
Until you’re old enough to date, become active in events at school. It’s a healthy way to make friends and learn social skills. And continue being obedient to your parents. That’s how teens build enough trust so that their parents gain the confidence to give them more freedom.
독자 분이 데이트하기에 충분한 나이가 될 때까지 학교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세요. 그게 친구를 사귀고 사교 기술을 배우는 바람직한 방법입니다. 그리고 독자 분의 부모님 말씀을 계속 따르세요. 그것이 바로 부모님이 자녀들에게 더 많은 자유를 줘도 되겠다는 확신을 얻도록 10대들이 충분한 신뢰를 확립하는 방법입니다.
안성진 코리아타임스 어학연구소 책임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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