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박혜진, ‘외부자들’ 남희석 후임으로 발탁…오늘(29일)부터 첫 진행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박혜진, ‘외부자들’ 남희석 후임으로 발탁…오늘(29일)부터 첫 진행

입력
2018.05.29 19:37
0 0
‘외부자들’ 새 MC 박혜진. 채널A제공
‘외부자들’ 새 MC 박혜진. 채널A제공

M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혜진이 채널A '외부자들'의 새 MC로 낙점됐다.

29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외부자들'에서 박혜진 아나운서는 “방송경력이 17년 차 정도 되는데도 첫 방송 첫 멘트는 긴장이 된다”는 말로 운을 떼며 '외부자들' 첫 방송에 임하는 소감을 전한다.

이에 진중권 교수는 “'외부자들'이 적임자를 만났다. 진정한 의미의 아웃사이더(외부자) 이며 시사 예능계의 센터급 지성과 미모, 그리고 인간미까지 갖춘 MC”라며 ‘격한’ 환영인사를 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날 방송에는 박혜진 아나운서 외에도 최강욱 변호사가 뉴페이스로 등장해 눈길을 끈다. 외부자들의 토론에 활력을 불러일으킬 최강욱 변호사는 날카로운 법조인의 시각과 논리로 기존 출연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는 후문.

이날 '외부자들'에서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첫 재판과 북미정상회담을 쥐락펴락 하는 트럼프의 심리전에 대한 분석 등이 다뤄진다.

채널A '외부자들'은 현안의 중심에 선 내부자들이 보지 못하는 큰 그림을 날카롭게 그려 줄 ‘외부자들’을 통해 정치 사회 등 각 분야의 현안을 짚어보자는 취지에서 기획된 시사예능 프로그램. 박혜진 MC를 중심으로 진보논객 진중권 동양대 교수, 전여옥 전 한나라당 의원, 안형환 전 새누리당 의원, 최강욱 변호사가 출연한다. 매주 화요일 밤 11시 방송.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