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은수가 ‘배드파파’의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다.
29일 신은수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신은수가 MBC ‘배드파파’ 출연을 제안 받고 긍정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오는 9월 편성 예정인 ‘배드파파’는 거친 세상으로부터 자신의 가족을 지켜내기 위해 힘겨운 싸움을 이어가는 가슴 저리는 중년 가장의 위대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극 중 주연인 유지철 역은 배우 장혁이 제안 받고 검토 중이다. 신은수는 극 중 유지철의 딸인 유영선 역을 제안 받았다.
신은수는 지난 2016년 영화 ‘가려진 시간’으로 데뷔했으며, 이후 영화 ‘소나기’, tvN 드라마 스테이지 ‘문집’ 등에 출연했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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