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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돋보기] 북아현 뉴타운 프리미엄 톡톡… 일반물량 92%가 중소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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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돋보기] 북아현 뉴타운 프리미엄 톡톡… 일반물량 92%가 중소형

입력
2018.05.29 10:48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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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뉴타운에 분양 예정인 ‘힐스테이트 신촌’ 조감도. 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이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뉴타운에 분양 예정인 ‘힐스테이트 신촌’ 조감도. 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이 6월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뉴타운에 ‘힐스테이트 신촌’을 분양한다.

북아현 1-1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힐스테이트 신촌은 지하 4층~지상 최고 20층 15개동 전용면적 37~119㎡ 총 1,226 가구로, 이 중 조합원 분양물량과 임대아파트를 제외한 345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일반분량 물량 가운데 92%가량은 전용면적 85㎡ 이하의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힐스테이트 신촌이 위치한 북아현뉴타운은 총 5개 구역에 약 1만2000여가구 규모로 진행 중이다. 3개 단지로 구성된 1구역의 경우 이미 2개 단지에 2,850가구가 입주를 마쳤다.

힐스테이트 신촌은 지하철 2호선 아현역ㆍ이대역, 2ㆍ5호선 환승역인 충정로역, 경의중앙선 신촌역 등을 이용할 수 있어 서울 도심 및 여의도 등 주요 업무지역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또 신촌로, 대흥로, 마포대로 등을 통해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등으로 접근이 용이하다.

단지 인근에는 추계초, 북성초, 중앙여중ㆍ고, 한성중ㆍ고 등의 학교가 도보권에 있으며, 연세대, 이화여대, 서강대 등 대학교도 반경 1.5㎞ 이내에 있어 교육환경을 잘 갖췄다. 문화시설로는 단지 가까이에 홍대거리와 신촌이대거리 등이 있고 현대백화점 신촌점, M밀리오레, 현대유플렉스, CGV 신촌 등도 있다.

힐스테이트 신촌은 현대건설이 개발한 사물인터넷(IoT) 시스템인 ‘하이오티(Hi-oT)’ 기술이 적용된다. 스마트폰 소지만으로 공동현관 출입이 가능하고, 앱을 통해 조명, 가스, 난방, 환기 등을 제어할 수 있다. 여기에 IoT 기술과 호환이 되는 공기청정기, 에어컨, 로봇청소기 등의 가전제품과 연동이 가능해 원격으로 조절할 수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북아현뉴타운 1구역 내 입주한 아파트들이 현재 분양가 대비 높은 프리미엄이 형성돼 지역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며 “서울 도심으로 빠른 접근이 가능하고, 우수한 교육환경에 신촌ㆍ이대상권 등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어 실수요자 중심으로 청약접수가 많이 들어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신촌 견본주택은 서울시 서대문구 북아현동 144-2번지에 6월 중 개관한다. 입주는 2020년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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