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세계대전 이후 폭스바겐이 출시한 1950 폭스바겐 타입 2(밴)은 깔끔한 디자인과 여유로운 공간을 통해 데뷔와 함께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후방 엔진 후륜 구동 엔진의 레이아웃 속에서 공간의 극대화가 인상적이다.
스테이션 왜건, 디럭스 스테이션 왜건, 픽업 등 다양한 바디 타입을 통해 여유로운 활용성을 자랑하는 타입 2는 2,400mm의 휠베이스와 다양한 시트 바리에이션으로 우수한 만족감을 제시한다.
폭스바겐 타입 2는 등장과 함께 비슷한 레이아웃을 가진 미니밴 등장의 불을 지폈다. 이런 와중 타입 2는 6세대를 이어가며 현재의 폭스바겐 트랜스퍼롤 이어지고 있다.
1950 폭스바겐 타입 2(밴)의 가장 큰 강점은 역시 뛰어난 공간 활용성이다. 출시 당시의 자료를 살펴보면 공간 활용에 얼마나 많은 노력을 기울였는지 알 수 있다.
한국일보 모클팀 - 김하은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