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가 컴백했다. 샤이니만의 다채로운 색에 완성도를 높인 정규6집 첫번째 앨범이 공개됐다.
샤이니는 28일 오후 6시 정규 6집 첫 번째 앨범 'The Story of Light' EP.1의 타이틀곡 '데리러 가'를 발표했다.
'데리러 가'는 그리운 이를 '데리러 가겠다'는 내용을 일상적인 표현으로 풀어낸 곡이다. 90년대 클래식 R&B 감성과 청량감을 주는 세련된 소스가 어우러진 일렉트로닉 팝 장르로, 샤이니 특유의 중독성 있는 후렴구, 독특한 구성, 카타르시스가 느껴지는 드랍 등이 특징이다.
세계적인 프로듀싱팀 더 플립톤즈(The Fliptones)가 작곡 및 편곡에, 멤버 키와 민호가 랩메이킹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이번 앨범은 오랜 시간 함께 한 팬들과 샤이니의 음악을 사랑해준 많은 사람들에게 보답하고자 총 3개의 앨범으로 구성됐다. 28일 EP.1을 시작으로 6월 11일 EP.2, 25일 EP.3가 순차 공개될 예정이어서 특별함을 더한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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