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안동의료원과 농협안동시지부, 7개 지역농ㆍ축협은 최근 지역사회 발전과 복리증진에 힘을 모으기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참여한 지역농ㆍ축협은 안동농협, 서안동농협, 북안동농협, 동안동농협, 와룡농협, 남안동농협, 안동봉화축협이다.
이들 기관은 소속 기관 임직원과 조합원 및 가족의 건강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하고 의료지원 및 건강증진을 위한 건강검진분야에도 협력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또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복지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해 제공키로 했다.
이윤식 안동의료원장은 “안동의료원은 지역민을 위한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구성해 금연센터, 치매클리닉을 비롯,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의료비 지원 사업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농협중앙회와 함께 농ㆍ축협인을 위한 종합적인 복지지원 사업이 될 수 있도록 건강증진과 의료지원은 물론 생활 전반적인 분야에서 실질적인 혜택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권정식기자 kwonjs57@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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