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살래요’ 시청률이 30%를 재 돌파했다.
28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한 KBS2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22회는 31.5%(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 분보다 7% 상승한 시청률 수치로 동 시간대 1위 기록이다. 특히 앞선 주 일요일 방송이 기록이 29.1%보다도 2.4%P 오르며 30% 재 돌파를 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박효섭(유동근)이 이미연(장미희)에게 프러포즈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박효섭은 자신의 딸 박유하(한지혜)를 비난하는 연찬구(최정우)의 발언에 불같이 화를 냈다. 이어 박유하에게 수모를 안긴 채희경(김윤경)에게는 강력한 경고를 날리며 자식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은 1부 6.3%, 2부 8.5%, 3부 8.3%, 4부 9.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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