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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들이여, 달콤하게 꿀잠을 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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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들이여, 달콤하게 꿀잠을 자라!

입력
2018.05.27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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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서울 성동구 서울숲에서 50명의 청춘남녀가 참가하는 '2018 우푸푸 숲속 꿀잠 대회'가 열려 참가자들이 잠을 자고 있다. 이번 대회는 유한킴벌리가 취업과 학업, 아르바이트 등 잠 잘 시간이 부족한 청춘들을 위해 달콤한 잠을 통해 힐링하는 여유를 가져보자는 취지로 진행됐다. 홍인기 기자
27일 서울 성동구 서울숲에서 50명의 청춘남녀가 참가하는 '2018 우푸푸 숲속 꿀잠 대회'가 열려 참가자들이 잠을 자고 있다. 이번 대회는 유한킴벌리가 취업과 학업, 아르바이트 등 잠 잘 시간이 부족한 청춘들을 위해 달콤한 잠을 통해 힐링하는 여유를 가져보자는 취지로 진행됐다. 홍인기 기자

27일 서울 성동구 서울숲에서 50명의 청춘남녀가 참가하는 '2018 우푸푸 숲속 꿀잠 대회'가 열렸다. 이번 대회는 유한킴벌리가 취업과 학업, 아르바이트 등 잠 잘 시간이 부족한 청춘들을 위해 달콤한 잠을 통해 힐링하는 여유를 가져보자는 취지로 진행됐다. 편안히 잠자기조차 쉽지 않은 현실을 반영하듯 대회 참가 신청자가 무려 8,500여 명에 달해 약 17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7일 서울 성동구 서울숲에서 열린 '2018 우푸푸 숲속 꿀잠 대회'에서 참가자들이 나무 그늘에서 잠을 자고 있다. 홍인기 기자
27일 서울 성동구 서울숲에서 열린 '2018 우푸푸 숲속 꿀잠 대회'에서 참가자들이 나무 그늘에서 잠을 자고 있다. 홍인기 기자

실제로 유한킴벌리가 2030 남녀 5,48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는 2명 중 1명에 해당하는 60%의 응답자가 하루 6시간 미만의 수면을 하고 있고, 잠을 못 자는 이유로 ‘미래에 대한 걱정’과 ‘취업을 위한 스펙 쌓기’ 등 앞날에 대한 준비뿐만 아니라 시험공부, 과제, 아르바이트, 야근 등 일상에서도 과부하가 있음이 나타났다.

27일 서울 성동구 서울숲에서 '2018 우푸푸 숲속 꿀잠 대회'가 열린 가운데 관계자들이 수면 중인 참가자의 심박수를 체크하고 있다. 홍인기 기자
27일 서울 성동구 서울숲에서 '2018 우푸푸 숲속 꿀잠 대회'가 열린 가운데 관계자들이 수면 중인 참가자의 심박수를 체크하고 있다. 홍인기 기자

대회 참가자들은 서울숲에서 잠옷, 수면팩, 침낭 등 저마다 방식으로 2시간 동안 잠을 자고, 심박수를 측정해 일정한 상태로 가장 오래 잠든 참가자가 수상을 하게 된다.

홍인기 기자

27일 서울 성동구 서울숲에서 '2018 우푸푸 숲속 꿀잠 대회'가 열려 참가자들이 잠을 자고 있다. 홍인기 기자
27일 서울 성동구 서울숲에서 '2018 우푸푸 숲속 꿀잠 대회'가 열려 참가자들이 잠을 자고 있다. 홍인기 기자
27일 서울 성동구 서울숲에서 '2018 우푸푸 숲속 꿀잠 대회'가 열려 참가자들이 잠을 자고 있다. 홍인기 기자
27일 서울 성동구 서울숲에서 '2018 우푸푸 숲속 꿀잠 대회'가 열려 참가자들이 잠을 자고 있다. 홍인기 기자
27일 서울 성동구 서울숲에서 '2018 우푸푸 숲속 꿀잠 대회'가 열려 참가자들이 잠을 자고 있다. 홍인기 기자
27일 서울 성동구 서울숲에서 '2018 우푸푸 숲속 꿀잠 대회'가 열려 참가자들이 잠을 자고 있다. 홍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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