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선수 출신 김승현과 배우 한정원이 드디어 부부가 됐다.
한정원과 김승현은 26일 서울 강남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한정원은 결혼식을 앞두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오늘 결혼해요.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여러분 #5월26일 #결혼 #시집간다 #장가간다 #럽스타그램 #현데렐라유미마마 #오늘부터우리는 #부부 #신랑 #신부 #유부남 #유부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정원과 김승현은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입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한편 김승현과 한정원은 지난해 6월 지인들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워왔다. 지난 1월 양가 상견례를 마쳤으며, 3월 결혼을 발표했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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