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마더’ 김태욱와 김소연의 분위기가 묘해졌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시크릿 마더’에서는 김은영(김소연)이 김윤진(송윤아)의 별장 근처에서 의문의 구두를 발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은영은 김윤진 가족과 같은 동네 가족들과 함께 한 별장으로 캠핑을 갔다. 그 곳에서 김은영은 풀숲 사이에 떨어진 채 묻혀 있던 하이힐 한 짝을 발견했다.
이어 김은영은 구두를 가지고 걸어오던 중 문이 굳게 잠겨있는 창고를 발견했고, 해당 창고로 홀린 듯 걸어갔다. 그 때 사다리가 김은영 쪽으로 쓰러졌고, 김은영이 놀라 사다리를 쳐다보는 순간 뒤에서 나타난 한재열(김태우)가 김은영을 구했다.
한재열은 “위험한 행동을 하셨네요? 여기서 뭐하시는 겁니까?”라고 섬뜩하게 물었고, 이 모습을 목격한 김윤진은 “거기서 뭐해요, 둘이?”라고 물어 긴장감을 높였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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