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일본 언론, 두 번째 남북정상회담 개최 긴급 보도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일본 언론, 두 번째 남북정상회담 개최 긴급 보도

입력
2018.05.26 20:22
0 0

북미 정상회담 개최 여부에 관심 높아

문재인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6일 오후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정상회담을 하기 앞서 악수를 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6일 오후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정상회담을 하기 앞서 악수를 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연합뉴스

일본 언론들이 26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간 올해 들어 두 번째 남북정상회담을 개최했다고 긴급 타전했다.

NHK와 아사히(朝日)신문, 마이니치(每日)신문 등은 이날 “양 정상이 이날 오후 판문점 북측 지역인 통일각에서 오후 3시부터 두 시간에 걸쳐 남북정상회담을 가졌다”고 보도했다. NHK는 속보 방송에서 “이번 회담에서는 지난달 남북 정상회담에서의 합의 이행과 북미 정상회담 개최 실현을 위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24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북미 정상회담 전격 취소 발표 이후 하루 만에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과 얘기하고 있다”며 회담의 불씨가 다시 살아난 데 이어 남북 정상이 전격 회담을 가지면서 회담의 성사 여부에 국제적인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이다. 청와대측은 회담 내용에 대해 “문 대통령이 내일 오전 10시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도쿄=김회경 특파원 hermes@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