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포르노 배우 스토미 대니얼스가 23일(현지시간) 사회 저항 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미국 캘리포니아주 웨스트할리우드시로부터 공로패를 수상했다.
웨스트할리우드시는 "5월23일은 '스토미 대니얼스의 날'"이라며 열쇠 모양의 트로피 전달로 감사의 뜻을 전했다.
대니얼스는 과거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과 관계를 맺었으며, 대선 기간 트럼프 대통령의 법률 대리인 역할을 한 변호사 마이클 코언이 13만달러를 대가로 침묵을 강요하는 계약을 맺었으나 이 계약이 무효라고 주장한 바 있다.
한국일보 웹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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