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이 절친한 모델 송경아의 집에서 과거사진을 발견하고 놀랐다.
오는 25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 245회에서는 한혜진이 송경아의 집에 방문해 추억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공개된다.
녹화에서 한혜진은 송경아의 집에 놀러 갔다 갑작스럽게 과거 자신이 찍은 화보와 마주했다. 10여 년 전 두 사람이 함께 찍은 화보들을 보며 한혜진은 깜짝 놀라 웃었다.
해당 사진에서 한혜진은 지금의 ‘센 언니’ 이미지와는 완전히 다른, 여성미 넘치는 얼굴을 자랑하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송경아는 한혜진의 과거 사진을 더 찾기 위해 사진을 뒤적거렸다. 한혜진은 수상한 움직임을 감지한 뒤 “굴욕 사진 찾고 계신 거죠!”라고 외치며 송경아의 은밀한 행동을 주시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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