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평생교육진흥원(원장 금홍섭ㆍ이하 교육원) 수강생들이 ‘2018년 대한민국 국제요리 & 제과 경연대회’ 에서 입상했다.
24일 교육원에 따르면 김경숙, 김옥경, 권미경, 신순규, 연화심씨 등 수강생 5명이 (사)한국조리협회ㆍ조리기능장려협회 주최로 17일부터 나흘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약선죽요리 부분 금상을 수상했다. 김씨 등은 교육원 시민대학에서 김선임 강사로부터 ‘쉽게 배우는 맛내기 비법’을 수강 중이다.
금 원장은 “2014년 개설된 이 강좌는 수강생들이 각종 요리경연대회에서 입상하면서 더욱 인기를 모으고 있다”며 “시민 눈높이에 맞춘 질 높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 학습자들이 평생교육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최정복 기자 cjb@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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