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츠’가 동 시간대 방송한 지상파 3사 드라마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달성했다.
24일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 23일 밤 방송된 '슈츠' 9회는 시청률 9.9%(이하 전국가구기준)를 기록, 이는 지난 17일 방송 분인 7.4%보다 2.5%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특히 9회의 9,9%는 8회의 7.4%, 종전자체최고시청률인 3회와 4회의 9.7%도 넘어선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것.
이날 방송된 KBS2 ‘슈츠’에선 오 검사(전노민) 사건 이후로 난감해진 최강석 변호사(장동건)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새 수목극 '훈남정음'이 2위를 기록했다. 이날 '훈남정음' 1회와 2회는 시청률 5.3%와 5.2%의 성적을 거뒀다. MBC 수목드라마 '이리와 안아줘'는 시청률 4.2%와 4.7%를 기록했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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