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풀2’이 개봉 6일만에 200만 고지를 넘어서며, 개봉이래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한번도 놓치치 않고 있다.
22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데드풀2’는 지난 21일 하루 동안 전국에서 27만 9500명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누적관객수는 225만 2881명.
‘데드풀2’는 액션은 기본, 거침없는 입담과 유머로 중무장한 마블의 이른바 19금 히어로. 2편은 데드풀이 미래에서 온 위기의 히어로 케이블을 만나 원치 않는 팀을 결성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한편 박스오피스 2위는 ‘어벤져스:인피니티 워’로 지난 21일 하루 동안 9만 2135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1078만1803명을 기록했다. ‘버닝’이 5만1046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3위, 누적 관객수 32만8947명을 기록했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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