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오토위크’ 10월 19∼21일 개최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오는 10월 국내 역대 최대 규모의 자동차 튜닝전시회가 열린다.
킨텍스는 임창열 대표와 한국자동차튜닝협회(협회장 승현창)가 최근 국내 최대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문 전시회인 ‘2018 오토위크’를 공동 주관해 여는데 협약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전시회는 10월 19∼21일 열린다.
협약에 따라 한국자동차튜닝협회는 올해부터 국토교통부와 오토위크 조직위원회(킨텍스, 전국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연합회, 한국자동차튜닝협회 등)와 함께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시회 ‘2018 오토위크’를 주관하게 된다.
12회를 맞는 올해 오토위크는 자동차 튜닝, 모터스포츠, 전기차 등 역대 최대 규모로 전시될 예정이다.
지난해 전시회에는 270개 회사가 참가했으며 7만5,000여명의 참관객이 전시회를 찾았다.
양 기관은 2018 오토위크를 통해 한국자동차튜닝협회의 회원사와 협력사들과 함께 최신 자동차 튜닝 트렌드를 반영한 전시관 구성, 튜닝시장 발전을 위한 세미나 개최, 튜닝카 경진대회 등 관람객이 보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2018 오토위크 홈페이지(www.autoweek.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종구 기자 minju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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