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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리뷰] 브랜드 최신 디자인을 품은 푸조 308 GT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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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리뷰] 브랜드 최신 디자인을 품은 푸조 308 GT라인

입력
2018.05.21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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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 308 GT라인은 세련된 푸조의 최신 디자인을 반영했다.
푸조 308 GT라인은 세련된 푸조의 최신 디자인을 반영했다.

지난 2월 푸조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국내 시장에 308의 디자인 변경 모델 '뉴 푸조 308'을 출시했다.

이번 뉴 푸조 308의 출시는 지난 2014년 현행의 푸조 308이 출시된지 4년 만에 소개되는 모델로서 푸조 최신의 디자인 트렌드를 반영하고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을 탑재하여 상품성을 개선한 모델이다.

컴팩트 해치백의 대표 주자인 푸조 308에 스포티한 감성을 더한 308 GT라인은 시각적인 매력이 돋보인다.
컴팩트 해치백의 대표 주자인 푸조 308에 스포티한 감성을 더한 308 GT라인은 시각적인 매력이 돋보인다.
프론트 그릴은 최신 푸조의 차량들과 같은 디자인을 적용했다.
프론트 그릴은 최신 푸조의 차량들과 같은 디자인을 적용했다.
측면에는 차량의 정체성이 돋보이는 308 GT라인 엠블럼이 자리한다.
측면에는 차량의 정체성이 돋보이는 308 GT라인 엠블럼이 자리한다.
고성능 모델은 아니지만 푸조 308 GT라인의 후면 디자인은 충분히 역동적이다.
고성능 모델은 아니지만 푸조 308 GT라인의 후면 디자인은 충분히 역동적이다.
푸조 고유의 시그니처 디자인이 반영된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가 이목을 끈다.
푸조 고유의 시그니처 디자인이 반영된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가 이목을 끈다.
GT라인의 특성 상 역동성을 강조하기 위해 듀얼 타입의 머플러 팁을 적용했다.
GT라인의 특성 상 역동성을 강조하기 위해 듀얼 타입의 머플러 팁을 적용했다.

EMP2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된 날렵하고 낮은 차량의 실루엣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최근 푸조가 선보인 3008, 5008과 같은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프론트 그릴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브랜드의 통일성을 강조했으며 GT라인 및 GT 모델에는 붉은색 푸조 레터링을 더해 차량의 강렬함을 더했다.

뉴 푸조 308 GT라인의 측면과 후면 역시 GT라인 엠블럼이 자리하며 고성능 모델의 감성을 연출하는 투톤 알로이 휠과 듀얼 머플러 팁을 적용했다.

푸조 308 GT라인은 i-콕핏을 기반으로 하는 매력적인 공간을 자랑한다.
푸조 308 GT라인은 i-콕핏을 기반으로 하는 매력적인 공간을 자랑한다.
헤드 업 클러스터 타입의 계기판은 뛰어난 시인성을 자랑한다.
헤드 업 클러스터 타입의 계기판은 뛰어난 시인성을 자랑한다.
i-콕핏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컴팩트한 스티어링 휠은 운전의 즐거움을 강조한다.
i-콕핏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컴팩트한 스티어링 휠은 운전의 즐거움을 강조한다.
깔끔한 디자인의 센터페시아는 프랑스의 감성이 한껏 담겼다.
깔끔한 디자인의 센터페시아는 프랑스의 감성이 한껏 담겼다.
308 GT라인은 깔끔하면서도 만족스러운 공간을 제시한다.
308 GT라인은 깔끔하면서도 만족스러운 공간을 제시한다.
GT라인답게 시트 및 실내 곳곳에는 붉은 스티치를 더해 존재감을 강조한다.
GT라인답게 시트 및 실내 곳곳에는 붉은 스티치를 더해 존재감을 강조한다.
2열 공간은 깔끔한 패키징을 통해 만족스러운 공간을 제시한다.
2열 공간은 깔끔한 패키징을 통해 만족스러운 공간을 제시한다.
트렁크 공간은 동급 해치백과 비교해 큰 차이가 없는 수준이다.
트렁크 공간은 동급 해치백과 비교해 큰 차이가 없는 수준이다.

실내 공간은 기존 푸조 308의 디자인을 그대로 이어 받았다. i-콕핏 특유의 컴팩트한 스티어링 휠과 헤드 업 클러스터 그리고 깔끔한 디자인을 자랑하는 센터페시아의 감성을 그대로 살렸다. 한편 GT라인이라는 특성에 맞춰 대시보드, 스티어링 휠, 시트 등에 붉은색 스티치를 더해 공격적인 감성을 연출했다.

보닛 아래에는 최고 출력 120마력을 내는 블루 HDi 디젤 엔진이 자리한다.
보닛 아래에는 최고 출력 120마력을 내는 블루 HDi 디젤 엔진이 자리한다.
아이신에서 공급하는 자동 6단 변속기는 어떤 상황에서도 만족스럽다.
아이신에서 공급하는 자동 6단 변속기는 어떤 상황에서도 만족스럽다.
주행의 즐거움을 강조하기 위해 페달은 메탈 페달로 장식되었다.
주행의 즐거움을 강조하기 위해 페달은 메탈 페달로 장식되었다.
센터터널에는 가상 엔진 사운드를 더할 수 있는 스포츠 버튼이 자리한다.
센터터널에는 가상 엔진 사운드를 더할 수 있는 스포츠 버튼이 자리한다.
스포츠 버튼을 눌러 다이내믹 모드가 활성화되면 계기판이 붉게 타오른다.
스포츠 버튼을 눌러 다이내믹 모드가 활성화되면 계기판이 붉게 타오른다.
컴팩트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고성능 타이어를 탑재해 주행의 완성도를 높였다.
컴팩트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고성능 타이어를 탑재해 주행의 완성도를 높였다.

보닛 아래에는 최고 출력 120마력과 30.6kg.m의 토크를 내는 1.6L 블루 HDi 디젤 엔진을 탑재했으며 여기에 아이신에서 공급하는 자동 6단 변속기를 적용해 주행 성능과 효율성을 모두 확보했다. 이를 통해 뉴 푸조 308 GT라인은 GT 라인이 14.6km/L의 뛰어난 복합 연비를 자랑하며 도심과 고속 연비 역시 13.6km/L와 15.9km/L에 이른다.

뉴 푸조 308은 1.6L 블루 HDi 엔진을 탑재한 기본 모델인 알뤼르가  3,190만원으로 책정되었으며 붉은 스티치를 더해 역동성을 강조한 뉴 푸조 308 GT라인이 3,450만원(기존 대비 +110만원)으로 책정되었다. 한편 최상위 모델이자 최고 출력 180마력을 내는 블루 HDi 엔진을 탑재한 뉴 푸조 308 GT는 3,990만원으로 200만원이 저렴해졌다.

한국일보 모클팀 - 김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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