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육성재가 묵언수행 미션 수행 중 오열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집사부일체 멤버 4인방이 법륜 스님의 묵언 수행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양세형은 법륜 스님이 묵언 수행 미션을 주고 자리를 뜬 뒤 실눈을 떠 멤버들을 관찰하며 이승기를 속삭이듯 불렀다. 이어 양세형은 “저에요, 저. 나 보여? 나 보고있냐고. 나 너 보고 있어”라고 말한 뒤 음흉한 미소를 지었다.
이에 이승기는 애써 눈을 감으려 팔로 입을 틀어막으며 필사적으로 웃음을 참았고, 급기야 육성재는 눈물을 흘리며 자신의 뺨을 내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승기 역시 터져나오는 웃음에 눈물을 흘렸고, 그 순간 양세형이 크게 “에휴”라며 한숨을 내쉰 뒤 “상윤이 형, 승기형”이라고 불러 멤버들을 50분 만에 눈 뜨게 만들었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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