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기은세가 ‘해피투게더3’에 출연 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덩달아 기은세 남편까지 주목 받고 있다.
기은세는 ‘해피투게더3’ 출연 전 지난 2015년 tvN '현장토크쇼-택시'에 출연해 남편과 띠 동갑이라며 러브스토리를 공개한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기은세는 “단 둘이 본 그날 첫 눈에 반했다. 늘 챙겨줬다. 나도 모르게 어느 순간 챙겨주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했다. 그럴 때 남편이 이별을 고했다. 남자랑 헤어지고 그렇게 가슴이 아프고 힘든 건 처음이었다."라며 "그 길로 남편 집 앞에서 가서 결혼하자고 프러포즈했다. 놓치면 후회할 것 같았다"라고 밝혔다.
기은세는 지난 2012년 남편과 미국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기은세 남편은 개인 사업가로, 훈훈한 외모와 패션센스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진주희 기자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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