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8배 피하기 게임… “찬물 세례에 소리 내지 마라”
집사부일체 (SBS 오후 6.25)
이승기 이상윤 육성재 양세형은 사부인 법륜스님과 함께 하루 일과를 마쳤다. 다음날 사부와 동침하는 사람은 사부와 함께 108배를 해야 한다. 양세형은 동침자를 정하는 게임 아이디어로 찬물과 따뜻한 물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해서 몸에 붓는 것을 제안했다. 또 “찬물도 버텨내면 통과다"라고 말했다. 멤버들은 "어떤 소리도 내면 안 된다", "몸을 움직여도 탈락이다"라고 덧붙이며 엄격하게 게임 규칙을 정했다. 사부와의 108배를 피하기 위해선 차가운 물벼락도 버텨야 한다. 찬 물이냐, 따뜻한 물이냐. 출연진들은 과연 어떤 물을 맞게 될까?
“양치기는 개만 하란 법 있나요”… 똑똑한 새끼 돼지
일요시네마 ‘꼬마 돼지 베이브’ (EBS1 낮 12.10)
주인공 베이브(목소리 연기 크리스틴 카바노프)는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아 엄마가 도살장에 끌려가 슬픔의 눈물을 흘린다. 슬픔이 채 가시기도 전에 베이브는 동네 축제의 경품이 돼 하겟(제임스 크롬웰)의 새 식구가 된다. 새로운 곳에서 베이브는 양치기 개 플라이(목소리 연기 미리암 마고리스)와 친구가 된다. 어느 날 베이브는 하겟의 양들이 도난 당하는 것을 목격하고 플라이에게 알린다. 하겟은 베이브의 재능을 알아보고 양치기 돼지로 훈련시킨다. 그리고 베이브는 전국 양몰이 대회까지 출전한다. 감독 크리스 누난. 원제 ‘Babe’(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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