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풀2’이 개봉 첫 날부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를 꺾고 새 왕좌 자리에 올랐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데드풀2'는 개봉 첫날인 16일 35만2081명의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 누적관객수 35만3583명을 나타냈다.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어벤져스:인피니티 워'가 4만7497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1034만4059명. 이어 '레슬러'가 2만482명의 관객을 불러모으며 박스오피스 3위, 누적 관객수 62만7704명을 기록했다.
한편 '데드풀2'은 히어로 역사상 가장 잔망스럽고 섹시한 데드풀이 미래에서 온 위기의 히어로 케이블을 만나 원치 않는 팀을 결성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진주희 기자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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