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대구본부는 16일 대구본부 회의실에서 관내 지역농협 지점장과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금융 소비자보호 실천결의대회를 열고 소비자 권익보호와 금융사고 예방 등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참석자들은 ▦모든 업무의 중심이 고객임을 명심하고 ▦고객 민원을 최우선으로 해결하며 ▦금융사기 피해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고객의 정보를 소중히 여기는 등 고객의 권익을 적극적으로 보호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결의대회 이후 이날 참석자를 대상으로 금융인으로서 디지털 금융환경 변화를 선도하기 위한 마인드 함양과 금융상품 지식 습득을 위한 디지털금융교육도 실시했다.
이재식 대구농협 본부장은 “양질의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와 함께 성장하고 신뢰받는 농협 상호금융이 될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노력해 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
윤창식기자 csyoo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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