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 전통의 명품 자동차 틴팅 필름, '하버캠프'가 한국 시장의 문을 두드린다.
14일 국내 자동차 틴팅(썬팅) 필름 및 자동차 용품 전문 유통 업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이에스코퍼레이션 (ES Cooperation)이 독일의 명품 틴팅 필름 브랜드, '하버캠프 오토모티브 필름(HAVERKAMP Automotive Films)을 한국 시장에 공식 론칭한다고 밝혔다.
하버캠프 오토모티브 필름은 지난 1978년 독일에서 시작한 하버캠프의 자동차 틴팅 필름 부분으로서 40년 전통을 자랑한다.
국내에서는 '썬팅 필름'으로 알려진 자동차 윈도우 틴팅 필름을 비롯해 하버캠프의 다양한 필름들은 독일 TUV에서 ISO 9001을 인증 받으며 뛰어난 품질과 완성도를 갖췄다.
마이크로 입자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하여 필름을 제작 및 R&D 연구소를 운영하며 전 세계 필름업계를 선도하고 있으며 자동차를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 걸쳐 그 명성을 떨치고 있다.
특히 보안 및 경호 부분의 특수 필름 시장에서도 뛰어난 품질과 우수성을 자랑하며 세계 80개 대사관을 비롯해 수 많은 관공서 등에도 납품되고 있다.
하버캠프 오토모티브 틴팅 필름은 태양 에너지 차단에 특화 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개발되었으며 신소재 나노-세라믹 필름 개발 및 제조 기술력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를 보장한다. 이러한 품질로 인해 국내에서도 이미 자동차 마니아들 사이에서 명성이 높은 제품이다.
이번에 국내에 출시되는 제품은 한국 소비자들의 성향과 주행 환경을 고려하여 총 4가지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고성능 나노-세라믹 기술을 반영한 S-L 세라믹 본드를 시작으로 하이브리드 히트 컨트롤 기술이 돋보이는 S-L 로얄 본드, 멀티 레이어 코트 기술을 적용한 S-L 베스트 본드 그리고 S-L 퓨어 본드 등이다.
이에스코퍼레이션의 관계자는 하버캠프 오토모티브 필름의 출시에 대해 "하버캠프의 제품들은 독일의 우수한 품질의 윈도우 필름으로 탁월한 열 차단 기능은 물론 고객의 프라이버시, 라이프 스타일, 그리고 안전한 운전을 위한 최상의 환경을 제공한다"라며 "국내 프리미엄 틴팅 필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일보 모클팀 - 김학수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