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차병원은 병원에서 태어난 아기의 출생신고를 인터넷으로 할 수 있는 ‘온라인 출생신고 서비스’를 시행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병원에서 출생증명서를 발급 받아 주민센터에 방문하지 않고 ‘대법원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efamily.scourt.go.kr)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고할 수 있다. 분당차병원에서는 아이가 태어나면 산모의 개인정보 제3자(대법원) 제공에 관한 동의서를 받아 대법원 전자가족시스템으로 출생증명서를 바로 전송한다. 이후 부모 중 한 명이 대법원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 홈페이지에 접속해 공인인증서를 통해 인증과정을 거친 후 출생등록을 하면 신고가 완료된다.
부광약품, 타세놀이알서방정 내놔
부광약품이 해열진통소염제 타세놀이알서방정 325㎎을 출시했다. 지금까지 빈번하게 처방된 아세트아미노펜 서방정은 650㎎으로, 서방정이라는 특성상 분할 후 정상적인 약물의 특성을 유지하기 어려워 권고 기준에 맞게 처방하기 어려웠다.
SK케미칼, 백신사업 분할
SK케미칼은 최근 이사회를 열어 백신사업부문을 분할해 SK바이오사이언스(가칭)를 설립하기로 의결했다. SK케미칼은 기존백신사업부문을 분할해 신설회사를 설립하고 SK케미칼은 존속하면서 신설회사 발행주식의 100%를 배정받는다. 신설회사는 SK케미칼의 100% 자회사가 된다. 신설법인은 6월 15일 주주총회를 거쳐 7월 1일자로 분할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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